
최준우 HF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이 25일 주택금융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시니어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노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HF한국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러한 이들을 위해 HF한국주택금융공사가 ‘행복노후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선다.
HF공사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령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누리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행복노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금융교육을 통한 시니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 3월에 설립된 금융위원회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HF공사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업해 은퇴자, 예비 은퇴자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금융 사기 예방 ▲은퇴설계 및 노후자산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투자와 자산관리 방법, 보이스피싱 대응요령, 주택연금을 활용한 노후설계 등 금융생활과 노후자산관리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사와 시니어 금융교육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으로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추후 어르신들의 요구와 교육 효과를 분석해 복지관과 노인대학, 기업체 등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준우닫기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