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문화 관련 티켓(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뮤지컬 부문은 13배, 어린이·가족공연은 3배나 오르며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전을 통해 공연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한 9월 11일, 12일 공연을 4만1,900원부터 선보인다. ▲뮤지컬 ‘빌리엘리어트’(A석 4만1,900원~), ▲‘메리셸리’(S석 3만2,900원~), ▲‘쓰릴미’(S석 2만9,900원~)와 ▲키자니아 멤버십(The BLUE 멤버십, 41,900원~), ▲뮤지컬 신비아파트(S석 1만7,900원~),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회(어린이1인 1만원~),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어린이1인 1만1,900원~)도 특별 할인가에 예매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만 누릴 수 있는 추가 15% 할인 혜택도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최대 3000천원 할인쿠폰 각 1장씩 제공,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의무화, 공연장 내 거리두기와 함성 자제, 시설 수시 방역·소독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