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 전망은 직전보다 하락했고, 금리 인상 전망 의견은 직전보다 높아졌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월 11~17일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67명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7월 금통위 전 금리 동결을 전망한 결과(89명)보다 낮아진 수치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33명으로 직전 조사 결과(11명)보다 크게 늘었다.
금투협 측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회복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주요국 금리 상승 기대감으로 한은의 8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9월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87.3으로 전월(97.4) 대비 하락했다. 8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9월 채권시장 심리도 악화했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