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기업이 비규제지역인 충남 공주에 오는 9월 ‘공주 유구 줌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세대 이상 단지로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인 공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대창기업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세대 이상 규모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공주 내에서도 생활편의를 비롯해 교통, 교육여건 등이 좋은 입지에 산단 밀집지역 내 핵심지에 위치해 직주근접형 배후주거지로 최적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주 유구 줌파크의 사전 홍보관은 유구읍 석남리 283-26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9월 유구읍 백교리 27-2 들어설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