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말표 흑맥주가 에스프레소와 다크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크에일이었다면 말표 청포도에일은 산뜻한 청포도의 매력을 강조한 저도주 화이트에일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말표산업의 심볼 캐릭터 프셰발스키 야생마가 그려져 있으며 초록색을 활용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CU가 지난해 선보인 말표 흑맥주는 출시 3일 만에 초도물량 10만캔이 완판을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400만캔 이상 판매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초기 CU 국산, 수입맥주를 통틀어 판매량 기준 4위에 올랐다. 이는 수제맥주 중 처음으로 인기순위 TOP 5에 들어가는 기록이다.
CU는 수제맥주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엔 현대오일뱅크와 협업한 콜라보 맥주인 ‘현대오일 고급IPA캔’도 선보였다. 해당 상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고급휘발유 주유 쿠폰 5000원권도 제공한다.
김태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수제맥주가 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며 “CU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신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