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1.07.21)
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중국 투자 TIGER ETF 순자산은 2조1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말 대비 1조2980억원 증가한 수치다.
가장 규모가 큰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는 순자산이 1조1130억원에 달한다. 연초 이후 1조552억원이 늘어나며 전체 ETF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 ETF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Index’를 추종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미래에셋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