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며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이 대세다. 역대급 폭염, 코로나로 재택근무형태가 많아지며 이미 에어컨이 설치된 가정에서도 추가 냉방기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티몬에서 15일 진행한 10분어택에서는 20만원대 한일전기 창문형에어컨이 단 10분만에 300여대가 팔렸다. 매출 1억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에 티몬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상품을 분야별로 나눈 썸머플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썸머뷰티플렉스, 썸머리빙플렉스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하나카드와 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도 진행한다.
이동익 티몬 디지털실 실장은 "1인가구의 증가와 집콕 등으로 냉방의 필요성이 커지며 이동형·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은 좋은 품질에 가성비가 좋아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티몬에서 특가로 나올 때마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