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캐피탈이 중고차 매매 전문 회사인 제이오토모빌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캐피탈 자동차 온라인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의 ‘진단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하나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하나캐피탈은 중고차 매매 전문 회사인 제이오토모빌과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캐피탈 자동차 온라인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의 ‘진단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진단중고차는 주행거리 10만km 이내와 연식 4년 이내의 차량, 내·외관, 안전, 주행성능 등 각 항목에서 엄격한 점검을 마친 차량이다. 하나캐피탈 전용 포토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온라인 플랫폼 ‘하나원큐드림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상세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홈딜 서비스'와 실제 매물과 다른 차량일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헛걸음 보상제도'를 운영한다.
구매 후 6개월과 1만km까지 엔진, 미션, 브레이크 고장이 발생할 경우 '연장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하나원큐드림카'에서는 신차 장기렌터카 특가할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제네시스 G80과 기아 K8 차량을 저렴한 금액으로 차량관리부터 보험, 차량 처분까지 가능하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진단중고차와 신차 장기렌터카 특가할인 출시를 계기로 손님의 차량 구매가 보다 합리적이고 안전한 거래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원큐드림카 고도화를 통해 차량 구매 시 필요한 금융의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오토리스 간편 승계 마켓 개발을 통해 손님의 차량 생애주기의 모든 경험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