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사진제공=CJ올리브영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우수한 품질의 신진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판촉 활동 지원, 협력사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해 201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는 120여 개, 소개한 상품은 1000여 개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향수 브랜드 '컴인사이드미', 생활용품 브랜드 '토퓸' 등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31개 브랜드, 17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오는 11일까지 전국 40여 개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고자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망한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