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식은 브이티지엠피에서 서민‧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4350개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기증받은 손소독제는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이용자와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시설, 각 지역 복지관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화용 서금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장기화한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서민과 취약 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브이티지엠피에 감사하다”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