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김인수 SR 청렴시민감사관(전권익위사무총장) 등 전국 반부패·청렴문화 우수기관 청렴시민감사관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중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발전방향’ 발표와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대표의 기조발언 등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강원랜드,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토론회 참여기관 간 청렴문화 우수 정책 공유와 조직 내 갑질 근절 개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청렴의 진일보를 이끄는 고무적인 토론이었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공통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