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향후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경봉 상무는 1970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다. 롯데캐피탈 윤리경영팀장, 롯데오토리스 오토리스본부장, 롯데렌탈 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롯데렌탈은 "김경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린카의 등기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어 그린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임 김상원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