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치투자 1세대' 이채원, 사모펀드로 운용업계 복귀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6-08 16:51

라이프운용 이사회 의장으로…'ESG 행동주의 펀드' 시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진제공=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치투자 1세대로 꼽히는 이채원 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사진)가 사모펀드로 운용업계에 복귀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구 다름자산운용)은 이채원 전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채원 키즈'로 불리는 강대권 전 유경PSG자산운용 CIO(최고투자책임자)와 다름자산운용 설립자인 남두우 대표가 라이프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맡는다.

라이프자산운용에서 이 전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행동주의 펀드를 선보이게 된다.

이 전 대표는 1988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이후 2006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창립 멤버로 2018년부터 대표를 역임하다가 작년 말 물러났다.

1998년 국내 최초의 가치투자펀드 시리즈를 선보이고 줄곧 가치투자 철학을 고수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