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고객사 애터미의 화장품 '시너지 앰플'이 '제26회 중국뷰티박람회(CHINA Beauty EXPO)'에서 개최된 2021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 리페어 세럼 대상을 수상했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은 올해 메이이 어워드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콜마와 애터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요소인 수분, 미백, 탄력, 재생효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의약품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성분을 화장품 기술과 융합해 고효능 제품을 개발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애터미 시너지 앰플은 국내에서 2020년 9월 출시 한달만에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제품의 효과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아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중국, 대만, 홍콩, 아세안, 미국, 캐나다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수출 중이다.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고효능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영역에 구분을 두지 않는 융합기술을 통해 고효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