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본사
현대차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위해 고객 감성에 집중한 문화마케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증권 상위 VIP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입장권과 식음료권, 문화도서 등의 컬쳐 패키지(Culture Package)가 지급된다.
특히 최고 화제작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en Coree, 이하 MeC)’을 비롯해 작품 가액(평가액)만 약 2조원에 달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팬데믹 장기화 상황으로 찾아온 코로나블루(코로나로 인한 무기력증과 스트레스) 극복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기존 증권사의 전통적인 재무관리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직접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카소탄생 140주년 특별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현대차증권 전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