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유튜브 '고구마랜드'/사진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금융시장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활 안전 정보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고구마랜드', 안내견에 대한 정보와 에티켓을 알려주는 '안내견 학교'와 같이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있다. 뿐만 아니라 무형 문화재나 전통 공예 장인들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는 '세상의 모든 하루'를 통해 힘든 시기 모든 사람들의 하루를 응원하는 콘텐츠도 공개한 바 있다.
6월 1일부터는 신규 콘텐츠 '홍익인간'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집콕으로 피폐해진 몸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 고양이 '춘삼이'와 안내견 '봄동이' 캐릭터가 다양한 채소를 먹고 인간이 되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채소먹방'이라는 컨셉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높은 'MZ세대'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는 2011년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페이스북의 경우 팬수가 보험업계 최고 수준으로 2021년 5월 기준 58만명에 육박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길냥이 출신의 고양이 캐릭터 '춘삼이'가 인친(인스타친구) 랜선 집사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SNS 채널을 통해 젊은 감각의 재미있는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과 보험업의 특성을 함께 잘살린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삼성화재의 접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