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천안공장 사고 때문이다. 지난 3월 23일 해태제과는 껌∙초콜릿 생산을 전담하던 천안공장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인명 피해와 핵심 설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물류창고와 관련 부대시설이 전소하면서 한 달간 공장 가동이 멈췄다.
2020년 1분기 498억원을 생산하던 천안공장은 화재로 인해 올해 1분기 96억 감소한 402억원을 생산했다. 공장 가동률도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했다.
해태제과는 2분기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2월 홈카페족을 겨냥한 에이스 뉴욕 치즈케이크를 출시했으며 오예스 시즌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 3월에는 광장시장을 모티브로 한 고향 지짐만두 2종을 출시하며 만두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