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이한 참외 등을 수확하며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것은 물론, 농업인의 의견을 귀담으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농협은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일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역대 최대인 11만 6000명이 참여해 영농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정재헌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이라는 농협의 존재 이유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꾸준히 일손돕기에 나섬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