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서울대 생활∙리테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GS리테일
양측은 상품 공동 개발, 정보∙기술 교류 확대, 전문 인력 양성∙인적 교류 확대를 주요 골자로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이 국민 식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하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협업 활동은 국민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일 것"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수립된 세부 기준을 기반으로 건강 먹거리 라인 구축, 주력 먹거리 상품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영환 GS리테일 간편식품부문장은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GS리테일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조성해 가는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