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 담당을 통해 유소년 및 청년층의 경제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주 내 사회공헌사업 담당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을 선임했다.
백여현 부사장은 한국금융지주를 비롯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함께 태스크포스팀(TFF)를 구성하고 공익재단 설립을 비롯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전략과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금융지주 측은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보호, 사회적책임, 투명한 구조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그룹에 축적된 핵심사업 역량을 활용해 사회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