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C는 26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현지(좌)와 서울 중구 본사(우)에서 동시에 개소식 행사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진=KIC
KIC는 26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와 서울 중구 본사에서 동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뉴욕(2010년), 런던(2011년), 싱가포르(2017년) 지사에 이은 KIC의 네 번째 해외 거점으로 뉴욕 지사 산하 조직으로 운영된다.
KIC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로 북미 서부지역의 대체투자 거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벤처, 기술 투자 등 대체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희남 KIC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IC는 현재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강화된 뉴노멀 환경에 대비하고, 기술 혁신 등 새로운 투자 트렌드에 대처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는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사장은 또한 “북미 실리콘밸리 중심의 벤처, 기술투자는 현지 투자 이너서클(Inner circle)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국부펀드, 연기금, 자산운용사와의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훌륭한 채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석진 KIC 운영위원장(경북대 명예교수),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 국내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해외 인사로는 존 그레이(Jon Gray) 블랙스톤 그룹 사장(President) 겸 COO, 에릭 윌메스(Eric Wilmes) 싱가포르투자청(GIC) 샌프란시스코 지사장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