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카페타임은 매년 4억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레쓰비'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11년 9월 출시됐다. 이번에 리뉴얼 된 패키지 디자인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모티콘과 ‘#넛뿐이야’, ‘#으른입맛’ 등의 해시태그를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우유에 천연 헤이즐넛 향이 더해져 라떼의 부드러움과 헤이즐넛의 고소하고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24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230mL 용량 파우치 또는 500mL이상 대용량 페트병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레쓰비 카페타임은 스위트아메리카노, 라떼, 헤이즐넛라떼 3종으로 운영된다"며 "이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가 소비자에게 레쓰비 카페타임이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