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한 대신자산운용 구희진 대표(왼쪽)와 펀드운용역 정만성 상무(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대신자산운용(2021.03.03)
이미지 확대보기대신증권 계열 대신자산운용은 3일 '2021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는 장기간에 걸친 일관적인 운용 과정을 통해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한 펀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각 유형별 수상 부문에서는 최소 5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대상으로 1년, 3년, 5년에 대한 위험조정수익률(returns after adjusting for risk)을 평가해 점수가 가장 높은 펀드를 선정한다.
‘대신KOSPI200인덱스 펀드’는 KOSPI200 지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등 알파운용전략을 활용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펀드가 설정된 2002년 1월 이후 KOSPI200 지수 대비 수익률이 165.47%p(포인트) 상회하며 최상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2020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인정받았다.
베스트 한국 대형주 부문 대상을 받은 정만성 대신자산운용 상무는 “매니저의 10년 이상 꾸준한 운용과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노력이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