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본사 / 사진제공= 대신증권
대신증권의 2020년 회계연도 배당성향은 별도실적 기준 47.2%다. 기존의 배당성향 가이드라인인 30~40% 수준보다 다소 늘어난 규모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8.59%, 우선주 기준 10.91%를 기록했다.
대신증권 측은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의 연결기준 2020년 당기순이익은 1470억원, 별도기준으로는 연간 순이익 1704억원을 시현했다.
대신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현금배당은 23년 연속 진행 중이다. 자사주는 지난 2년간 보통주 670만주, 우선주 35만주를 매입했는데, 2002년 이후 1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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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