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SK증권 사옥./ 사진=SK증권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700억원, 4년 6개월 만기 3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중소상공인 가맹점 금융지원, 스타트업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 프로젝트, 친환경 차량 금융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자본시장에서 ESG채권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특히 SK증권은 신재생에너지, 탄소금융 등 녹색기후 금융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