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본사 / 사진제공= KB증권
웰스가이드는 2019년 10월 모바일 연금 자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후 20년 5월 연금자산배분 알고리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심사를 통과한 업체로, 마이머플러 베타 버전을 통해 연금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자문, 관리해왔다.
마이 머플러 정식 출시로 고객들은 이 앱 하나만으로도 웰스가이드의 연금 자문 서비스 신청 및 이용뿐만 아니라, 운용을 위한 KB증권의 비대면 계좌 개설, 타 금융사로부터의 계좌 이전, 운용 변경(운용지시), 추가 납입, 해지 등 KB증권의 모든 연금 거래 시스템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웰스가이드로부터 연금수령 전 투자 기간을 기준으로 개인별 투자성향과 전략적 자산배분을 고려한 연금 배분을 자문 받고, 연금 특성에 맞는 글로벌 상품라인업을 구축한 KB증권을 통해 마이 머플러 전용 상품에 가입하게 된다.
최재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자산의 경우 장기간 납입하며 운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자금이므로 전문가의 자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금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