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비금융부문 지원 강화 중기 지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1-02-10 10:43

비대면 컨설팅 인프라 활성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 부산은행

사진 = 부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 일자리창출 등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위기극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만7675건의 기업컨설팅을 수행해 2019년의 1만6693건 대비 982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1 비대면 화상컨설팅, 라이브 설명회 등의 비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컨설팅 품질을 향상하는 한편, 비대면 컨설팅 인프라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434개 기업이 참여해 1129명의 채용을 지원한 신보의 일자리 플랫폼인 ‘잡클라우드’를 전면 개편해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고용 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 소재 사회적 기업과 지역사회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와 협업 컨설팅 확대, 창업스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동력 강화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비금융부문 지원이 코로나19로 가중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