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4일 예정된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 업무망에 취임사를 게시했다.
박 대표는 “임직원이 신명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류 금융회사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밝혔다.
박태선 대표는 △속도감 있는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내실 경영 지속 △글로벌·범농협 시너지 사업 등 미래 금융 경쟁력 확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육성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선 대표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근무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략·HR 등 기획, 관리 부문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신전문금융사로의 도약을 노리는 NH농협캐피탈의 제7대 대표이사로 낙점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