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후 12시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홍콩 항셍지수는 0.2% 각각 상승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낙폭을 모두 줄이고 반등, 0.3%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호주 증시는 ‘박싱데이’ 대체 휴일로 휴장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6% 내외로 동반 상승세다.
리스크온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낙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0.17% 내린 90.17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오름세다. 0.14% 상승한 6.519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전 거래일 3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후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인덱스를 따라 낙폭을 빠른 속도로 늘렸다. 미 부양책 서명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한 셈이다. 7.05원 낮아진 1,095.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