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는 22일부터 5개 상호금융기관인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13개 증권사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호금융, 우체국, 증권사 고객은 본인이 사용하는 앱에서 금융회사 계쫘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저축은행,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도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중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계좌 조회·이체는 다른 금융앱을 통해서는 22일부터 가능하다.
카드사는 금융결제원 총회의결을 통해 특별참가절차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중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추가참가기관 확대 일정에 맞춰 입금가능계좌도 현재 요구불예금계좌 외 정기 예적금계좌까지 확대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