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라이더 재해 보험(빅히트재해보상보험)을 가입한 것에 이어,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를 위한 보험 안전망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전우정 쿠프파이맵스 대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이창수 DB손해보험 부문장이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를 위한 보험 상품 개발 계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사진=메쉬코리아
DB손해보험은 이미 지난 9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라이더를 위한 재해 보험을 계약, 가입비를 전액 지원해 전국 부릉 라이더에 제공 중이다.
협약은 이러한 보험 제공에서 범위를 넓혀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 최적 보험 상품을 늘리기 위한 행보로 DB손해보험, 쿠프파이맵스, 메쉬코리아가 3자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 골자다.
DB손해보험 측은 "라이더의 복지향상을 위해 메쉬코리아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빅히트재해보장책임보험'을 가입한 점이 매우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메쉬코리아의 사업방향에 맞는 보험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DB손해보험과 메쉬코리아의 업계 최초 라이더 맞춤 재해 보험 계약 및 보험 안전망 확대 노력이 손해보험 업계와 물류 브랜드 간의 또 다른 협업으로 이어질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