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적금 상품의 이자 외에 다른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하는 기획 취지에 맞게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의 협업으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할인 쿠폰 사용 횟수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26주적금 with 이마트’에 가입하면, 26주 적금 납입 실적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총 6만 8000원의 할인 쿠폰 번호가 9차례에 걸쳐 발급된다. 할인 쿠폰 번호를 이마트 앱에 등록한 후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14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 만기 달성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도 있다. 이마트 할인 쿠폰을 3회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원, 6회 이상인 경우에는 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오늘(2일) 추첨을 통해 6만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가입 시 입력한 휴대전화로 개별 안내 예정이며, 안내에 따라 쇼핑백을 받을 이마트 지점을 선택 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