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 대전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지점을 폐쇄했으며 지점에 근무한 전 직원은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원 1명이 열감이 있어 검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지점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유리 격벽을 설치를 진행해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업직원은 검사 결과가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대전지점 폐쇄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