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 청렴지킴이들이 12일 여의도 본점 1층 로비에서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가운데가 방문규 수은 행장. / 사진= 수출입은행(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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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부별 '청렴 지킴이' 대표 9명만 참석했다.
임직원들에게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청렴이야말로 가장 크게 남는 장사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이 적힌 '청렴 기름종이'를 각 부서와 지점에 배포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저를 포함한 수은 전 임직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클린뱅크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며 “향후 부패방지 인프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