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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검토한 적 없다"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8-07 14:31 최종수정 : 2020-08-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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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검토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중공업 측은 7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자문사 선정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등 일부 언론은 7일자로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사진=현대중공업

건설기계업계 2위의 현대건설기계를 보유한 현대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유력한 인수후보로 여겨져 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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