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인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과 이정한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 마동필 NH농협손해보험 IT지원부장,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농축협사업부장(왼쪽부터)이 디지털보험 플랫폼 강화를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NH농협손해보험과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디지털플랫폼 강화 및 고객중심의 언택트 상품제공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NH농협은행 WM사업부와 디지털마케팅부, 디지털IT부문 및 NH농협손해보험의 부장과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은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보장과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약 2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은 △벌금비용 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 500만원 등이다.
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했으며, 가입 시 NH멤버스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지난해 12월 19일 오픈했으며,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4종등 총 25종을 제공한 바 있다.
함용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더욱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며,“향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