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라이엇게임즈와 LCK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를 활용해 유스(Youth)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CK 서머는 오는 17일부터 약 3개월간 10개 프로팀 리그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우리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우리은행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되는 LCK-우리은행 특별영상을 보고, 코로나 극복 응원메시지 및 친구 공유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피규어를 증정한다.
또한 우리은행 지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LCK 우리체크카드를 발급하고, 5000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정복자 바루스’ 등 인기 챔피언 스킨세트 4종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이다”며 “라이엇게임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