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6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9.65 대 1(84A㎡)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형제 단지인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가 50%가 넘는 정당 계약률을 기록한 것도 호재다. 지난달 26~30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 DMC리버파크자이는 정당계약률 84.53%, DM리버포레자이는 50.63%의 계약률을 보였다. 통상 ‘6개월 내 완판’이 분양 흥행의 기준인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계약률이다.
DMC지역에 ‘자이 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점 역시 향후 가치 상승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지난달 복수의 DMC 단지를 분양하며 완판 행진이 기대된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결정하는 것은 강남권 랜드마크 확보가 가장 주효했다”며 “요새는 지역 타운화가 더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분양가는 6억5580만~7억83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