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용보증기금,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과 공동 웨비나 개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6-11 17:17

디지털 시대 맞이 신보의 혁신금융 사례 소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0일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공동으로 개최한 웨비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0일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공동으로 개최한 웨비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 유럽 30개국 48개 보증기관의 연합체인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공동 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의미하며, 이번 주제는 ‘디지털 변화 시대를 맞이하는 한국의 혁신금융 사례’다.

신보와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AECM회원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해 최근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보증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보는 이번 웨비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시 신보의 역할 및 성과와 신보의 혁신금융 사례, 신보의 ICT 시스템 현황 및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보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정책교류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비대면 온라인 국제회의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와 같은 비대면 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윤대희닫기윤대희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과 디지털 혁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유럽이 혁신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지식공유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