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객관적인 직무역량 평가도구로 AI 전형을 도입하며, 언택트(Untact) 면접 방식으로 선발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여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복위는 올해도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해 구직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평한 취업기회에 초점을 두어 채용할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2명과 보훈대상자 4명 채용의 제한경쟁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할 예정이다.
신복위는 지난 18일부터 서류접수를 받아 6월 2일에 지원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며,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AI 전형 및 서류평가를 거쳐 6월 1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6월 20일 필기시험과 7월 6일 면접전형을 진행한 후 7월 8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별 합격자 배수는 AI 전형 및 서류평가에서 5배 수, 필기시험에서 3배 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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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복위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학교·연령·성별 등의 차별 문턱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