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부회장은 2013년 발생한 삼성 에버랜드·삼성서비스 노조와해건으로 삼성그룹 임원들이 재판받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삼성 노사문화는 시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연단 옆으로 나와 고개를 90도로 숙이며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장해 노사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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