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신한BNP파리바운용 1분기 순익 46억원...전년比 14%↓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4-27 15: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올해 1분기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증시 환경이 악화되면서 순자산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54억원) 대비 1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총 운용자산 규모는 50조4513억원으로 전년(47조9446억원)보다 5.2% 증가했다. 올 1분기 기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자산 규모는 신한지주 내 계열사 중 신한은행(501조2000억원), 신한금융투자(81조7000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크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주식형, 재간접, 머니마켓펀드(MMF)등 대부분의 투자유형에서 자금이 유입돼 4조3000억원의 외형성장을 이뤘다”라며 “당기순이익은 46억을 달성해 전년 대비 8억원가량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시장급락 및 순자산가치 하락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