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4주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3월 3주보다 리터(ℓ) 당 41.8원 하락한 1430.5원이다.
경유는 45.3원 내려 1237.4원을 기록했으며, 등유는 20.9원 하락한 913.9원으로 집계됐다.
3월 4주 휘발유 최저가는 리터(ℓ) 당 1409.6원에 자가상표에서 판매했다. 최고가는 1443.1원에 판매한 SK에너지가 기록했다.
이어 GS칼텍스 1434.8원, 현대오일뱅크 1424.6원, 에쓰오일 1423.8원, 알뜰주유소 1411.4원 순이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이었다. 서울에서는 리터(ℓ) 당 1524.2원에 휘발유가 판매됐다.
지난주보다 35.7원 하락한 수치이나 이번 주 집계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8원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였다.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보다 리터(ℓ) 당 150.3원 낮은 1373.9원에 판매됐다. 지난주보다 23.1원 떨어진 수치다.
3월 3주 국내 정유사가 공급한 평균 휘발유 가격은 3월 2주보다 60.0원 하락해 리터(ℓ) 당 1276.5원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1075.7원으로 54.7원 내렸고, 등유는 565.6원으로 60.3원 올랐다.
공급가를 가장 높게 책정한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지난주보다 리터(ℓ) 당 37.1원 낮은 1283.1원에 휘발유를 공급했다.
최저가로 공급한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지난주보다 53.9원 낮은 1255.2원에 공급했다.
한국석유공사는 "3월 4주 국제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석유수요 감소 전망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