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윤종원 기업은행장(가운데)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이다.
특히 올 상반기엔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이후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8500여명에게 14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