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3일 서울 광화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출처= 기획재정부
이미지 확대보기기획재정부는 이날 정오 홍남기닫기




기재부에 따르면, 경제 금융 수장들은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민생안정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식시장 관련해서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에 이어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외환시장에서도 불안심리에 기민하게 대응해 시장안정조치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외화유동성 점검과 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비상경제시국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 재정-통화-금융정책 당국간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