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이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
ㅇ 3.13일(금) 12:00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 부총리,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 원장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였음
□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ㆍ금융부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하였음
2. 주요 논의사항
□ 코로나19가 사상 초유의 글로벌 감염사태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
ㅇ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의 전개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우려 → 관계기관 합동으로 최고 수준의 경계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해 대응
□ 참석자들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과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금일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리스크관리를 집중 논의
ㅇ 국내외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금융부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 주식시장 관련해서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에 이어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 외환시장에서도 불안심리에 기민하게 대응해 시장안정조치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외화유동성 점검과 관리도 철저히 해나가기로 함
□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비상경제시국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
ㅇ 재정․통화․금융정책 당국간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함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