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
학군부터 교통, 생활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입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가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3월 17일(화) 1순위 청약을 예고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으로 아파트 152가구(84㎡), 오피스텔 19가구(84㎡) 등 171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3일 오픈될 예정이다.
3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17일에는 1순위 청약이, 3월 18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6일부터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22년 2월께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으로 이뤄지며 각 인터넷 접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해운대초등학교를 바로 앞에 품은 ‘초품아’라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역과 중동역의 중간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지역이라는 부분도 눈에 띤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해운대 신도시인 센텀시티와 마린시티가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84.83A㎡ 기준 5억7000만 원대, 84.88B㎡ 기준 5억9000만 원대에 형성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84㎡ 형을 선호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 단지 역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