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모습/사진=엔씨소프트
노무법인 업계는 이와 같은 엔씨소프트의 결정은 '무급 휴직'이 빈번한 현 상황 속에서 노무사, 노무법인의 일거리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례적인 일이라며 엔씨소프트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의 유급 특별휴무를 직원에게 주며 임신한 직원에게는 이와 별개로 20일의 유급 특별 휴가를 추가로 부여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국내 경기와 게임 업계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