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하나은행 인천공항 IOC출장소와 구미인동지점이 임시폐쇄 된다.
2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 인천공항 IOC출장소와 구미인동지점은 지난 26일부터 각각 오는 3월 2일, 오는 2월 28일까지 영업점 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하나은행 측은 "인천공항 IOC출장소 임시폐쇄는 확진자가 IOC를 다녀가 건물 폐쇄로 인한 것이고, 구미인동지점은 직원이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IOC출장소와 구미인동지점의 대체 영업점은 각각 인천국제공항지점, 구미4공단지점으로 편성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