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 주택 매매거래량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10% 이상 줄었다. 수도권 거래량은 5만5382건으로 전월보다 11.2%, 지방은 4만5952건으로 전월 대비 18.0%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3.6% 감소한 7민5986건을 기록했다.
반대로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났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9건으로 전월 16만6585건보다 4.2%증가했다. 이 중 월세비중은 38.3%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 11만3942건, 지방 5만9637건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